'골프의 황태자' 어니 엘스(34)가 조니워커클래식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엘스는 13일(한국시간) 호주 서부 퍼스의 레이크 카리녑CC(파72)에서 열린 조니워커클래식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린(7언더파)을 제치고 수위를 달렸다. 엘스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건지고 보기는 2개에 그쳤으며 린은 보기없이 버디 7개로 2위를 기록했다.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50만유로)은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투어의 공동 공식대회로 한국선수로는 케빈 나, 테드 오, 앤서니 강, 찰리 위가 출전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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