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터넷, 보안SW 설치 의무화/정통부 1·25대란 후속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터넷, 보안SW 설치 의무화/정통부 1·25대란 후속책

입력
2003.02.14 00:00
0 0

정부는 '인터넷 대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컴퓨터 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PC 사용자가 아닌 근거리 통신망(LAN)을 운영하는 기업체의 경우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정기적으로 보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방안은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의 자율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정통부는 이를 위해 KT, 하나로통신 등 인터넷서비스사업자 (ISP)들이 보안업체와 백신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맺고, 가입자들이 직접 백신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하지 않더라도 ISP 차원에서 자동적으로 보급하는 방안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방안 등 3∼4가지 방안을 검토중이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