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사범이 줄지 않고 있다. 13일 대검에 따르면 검찰이 자체 인지해 적발한 위증사범은 지난해 603명(구속 127명)으로 전년의 507명(107명)에 비해 18.9% 증가했다.검찰 자체 인지 위증사범은 2000년의 경우 전체 위증사범(1,198명)의 5분의 1 수준인 233명에 지나지 않아 실제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는 증인들은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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