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오가는 사람들 속에서 고수가 춤을 추기 시작한다. 다이나믹한 웨이브와 리드미컬한 몸 동작으로 예사롭지 않은 춤 솜씨를 보여주는 고수. 고수는 왜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것일까? 해답은 "열면 고수가 아니다, 열지 않고 찍어 바로 보낸다"라고 말하는 멘트 속에 담겨있다.춤을 가장하여 맘에 드는 여자들의 모습을 KTF EVER 카메라폰에 담고 있었던 것이다. 고수가 섹시한 몸매를 뽐내며 카메라가 앞에 달려 있어 '디자인이 차별된다', '열지 않고 찍을 수 있다'는 기능 위주의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달한 KTF EVER 1차 CF에 이어 이번 2차 CF는 IMT-2000 서비스 전용폰으로서 '열지 않고 찍을 수 있다', '국내 최소형이다'이라는 EVER의 특징을 다이나믹한 댄스를 통해 한층 더 인상 깊게 전하고 있다.
이 CF에서 고수가 선보이는 춤은 전문 춤꾼들이 선호하는 팝핀(popin)이라는 최신 장르. 팝핀은 '근육을 탄력있게 튕긴다'는 의미로 브레이크댄스와 웨이브댄스가 결합된 격렬한 춤이다. 고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주일간 하루에 3시간 이상씩 맹훈련을 해 대역 없이 완벽한 춤 솜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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