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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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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주유소습격사건'과 '신라의 달밤'의 코미디 황금 콤비 김상진 감독과 박정우 작가가 다시 손을 잡았다. 단순무식한 죄수 무석(차승원)이 '쇼생크 탈출'을 노리며 숟가락 하나로 땅굴파기 6년째. 모범수로 석방되기 위해 애쓰는 재필(설경구)은 애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애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무석과 함께 탈옥한다. 그러나 이들이 광복절 특사 명단에 올라 있을 줄이야…. 15세. (10일)

스토커

쇼핑몰 사진현상소에서 일하는 중년 남자 싸이(로빈 윌리엄스)의 유일한 낙은 사진 속의 행복을 훔쳐보는 것. 10여년 지켜본 니나 욜킨(코니 닐슨) 가족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그는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싸이는 병이 깊어져 자기가 욜킨네 식구라는 망상에 빠진다. 니나는 싸이가 자기 가족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알고 있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낀다. 'One Hour Photo'. 감독 마크 로마넥. 15세. (10일)

포제션

빅토리아 시대 계관시인 랜돌프 애쉬 10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그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던 롤랜드 미첼(아론 에커드)은 아내에게 바치는 정열적인 연시로 유명한 애쉬가 레즈비언 여류시인 크리스타벨 라모트에게 보낸 연서를 발견한다. 롤랜드는 크리스타벨을 연구하는 학자 베일리 모드(기네스 팰트로)를 만나 두 연인의 발자취를 쫓는다. 'Possession'. 감독 닐 라부트. 12세. (14일)

★은 한국일보 문화부 추천작. 괄호 안은 출시 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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