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올해 4,000억∼5,000억원을 연구개발(R&D)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GM대우차 닉 라일리 사장은 GM의 최고경영자인 릭 왜고너 사장 방한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 이 같은 투자계획을 밝혔다. 라일리 사장은 경유승용차 허용문제와 관련, 조기 허용 반대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라일리 사장은 "GM대우차가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품질 개선과 풀 라인업 구축이 관건"이라며 "디자인 센터 부문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엔지니어도 100명 가량 신규 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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