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한국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2002 한불문화상에 조동일(사진) 서울대 국문과 교수, 다니엘 부쉐, 에스라 주, 파트리샤 솔리니 등 4명이 선정됐다.조 교수는 지난해 부쉐씨와 함께 불어로 '한국문학사:기원부터 1919년까지'를 발간했다. 주씨는 큐레이터이자 갤러리스트로 한국 작가들을 프랑스에 소개해왔다.
솔리니씨는 낭트시 유명 공연장인 리유 유니크의 조형예술감독으로 한국 예술을 소개했다. 시상식 11일 프랑스 파리 앵테랄리에 클럽에서 열렸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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