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2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판사 944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 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인사에서는 예비판사 107명이 법관으로, 사법연수원 수료생 110명이 예비판사로 신규 임용됐다. 또 전보된 판사 620명 외에, 시·군 법원 판사 66명이 지명됐다. ★명단 27면인사에서 사시27회 판사들이 전국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발령됐고, 사시22, 23회 부장판사들은 서울지법 본원 부장으로 임명됐다. 신규 임용 법관 및 예비판사 중 여성은 각각 36명, 54명으로 사법부내 여성 법조인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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