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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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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입력
200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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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서울신포니에타 제100회 기념 정기연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Nr. 136' '콘체르탄테 심포니아 Kv. 364'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Op. 48' 등이 연주된다. 지휘와 바이올린 협연에 김영준, 비올라 협연에 최승용. (02)732―0991

얼쑤! 달이 뜬다 15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및 광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인 '놋다리밟기'와 '다리밟기놀이' 등을 재현한다. 광장에서는 '달집 태우기'와 '강강술래' 등으로 뒤풀이가 이루어진다. (02)580―3300

베토벤과 브람스의 교감 이은숙·양선주 조인트 리사이틀 17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1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2부에서는 브람스의 인터메조와 랩소디를 연주해 베토벤과 브람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끼는 음악회. (02)581―5404

금난새&유라시안필 러시안 페스티발 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세기 러시아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시리즈 중 첫번째. '스트라빈스키의 밤'이란 부제로 '3악장의 교향곡' '현을 위한 협주곡 D장조' 발레 모음곡 '불새' 등이 연주된다. 지휘 금난새. (02)533―8744

한·일 청소년 음악회 1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과 일본 도호 음악원의 첫번째 교류 프로젝트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마유코 카미오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이외에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7번' 등. 지휘 박태영. (02)399―1631

무용

2003 현대무용단 탐 솔로공연 18, 19일 오후 7시 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젊은 무용가 5명 유희주 정지영 이옥경 김수정 조양희의 실험적인 작품. (02)3277-2584

아바타 처용 26, 27일 오후 7시 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손인영 NOW무용단의 정기공연. 신라시대 처용신화와 디지털문화의 산물인 아바타를 연결시켜 시도한 춤. (02)778-3435

연극

머무르지 않는 건 숨어살지 않는다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 십년 전 군대가기 전날 아쉬운 만남과 다섯 해 전 '녀'의 시가 처음 신문에 발표된 뒤의 어색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두 남녀가 춘천 가는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정영욱 작, 오경택 연출. (02)3673―0793

이상의 날개 3월 2일까지 대학로 극장. 이상의 난해하고 관념적인 시를 미스터리 법정극으로 형상화했다. 정하연 각색, 채윤일 연출.(02)780―6343

국립극단 제197회 정기공연 집 14∼23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3평짜리 반지하 집에 사는 한 가족이 좌충우돌 속에서 갈등을 해결하고 격려하며 '집다운 집'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박근형 작, 연출. (02)2274―1173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4월 20일까지 산울림 소극장. 매디슨 카운티 다리의 속편으로 생애 단 한번 찾아오는 나흘간의 사랑과 긴 고독을 그렸다. 손숙, 한명구 출연. 임영웅 연출. (02)334―5915

뮤지컬

우리놀이 퍼포먼스 타오 22일, 23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언어 대신 강렬한 비트와 몸짓만으로 연기한다. 전통 마을축제를 소재로 장승을 세우는 마을 어귀부터 마을 축제판까지 이어지는 풍물놀이를 무대화했다. (031)922―9022

우리가 연애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3월 2일까지 대학로 인간소극장 매번 연애기간 3개월을 못 넘기는 대학생 커플을 주인공으로 코믹하고 의미심장한 연애 특강. 이상민 원작, 전훈 연출. 1588―1555

55size 500㎤ 5cup 3월 16일까지 대학로 창조 콘서트홀. 단식원을 운영하는 사람들과 단식을 하려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창작 뮤지컬. 제목은 55size의 옷을 입고 생맥주 500cc 5잔을 마시고도 웃으면서 볼링칠 수 있는 여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김영수 작, 연출. (02)923―2131

로미오와 줄리엣 16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서울예술단이 세익스피어 원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젊은 감각의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유희성 연출. (02)523―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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