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TV외화 "美편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TV외화 "美편식"

입력
2003.02.12 00:00
0 0

지상파 TV에 대해 한국영화 방영비율을 의무화한 방송쿼터제가 정착 단계에 접어든 반면 외국영화는 여전히 미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스크린쿼터문화연대에 따르면 2002년 5개 지상파 TV사의 한국영화 편성비율은 평균 35%로 방송위원회 고시(25% 이상)를 모두 준수했다. 방송사별로는 iTV가 60%로 가장 높았고 EBS 47%, KBS 27%, MBC 26%, SBS 25% 순. 외국영화 중 미국영화 방송비율은 5개사 평균 58%로 전년에 비해 9% 낮아졌다. 그러나 지난해 첫 시행된 '월 1개 국가 제작물 편성비율 60% 이하' 규정 위반은 iTV 8회, SBS 6회, MBC 5회, KBS 4회, EBS 3회 등으로 대부분 미국영화 편중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