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11일 지난해 증권예탁결제시스템을 통해 증권시장에 들어가거나 빠져 나온 총 유·출입 자금은 891조3,520억원으로 2001년(664조2,960억원)보다 3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금별로는 채권원리금이 351조7,3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행 금융망과 연계돼 결제되는 장외채권거래대금이 344조6,800억원에 달했다. 또 기관투자자간 결제대금은 83조9,950억원, 증권거래소의 순수 주식매매결제대금은 62조6,550억원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