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개관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17일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을 개관한다. 134평 규모의 전시장 내에는 의식주 생활 모형품과 전통놀이기구, 농기구, 살림도구 등이 비치돼 있고, 컴퓨터 영상을 통해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등을 모의 체험할 수 있다. 학기 중 오전에는 학교·유치원과 연계해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오후에는 일반 방문객들에게 개방된다. 02―734―1341
'새 문화유적지도' 발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서정배)은 1997년 '문화유산의 해' 당시 제작된 '문화유적지도'를 새롭게 고친 '새 문화유적지도'를 최근 발간했다. 97년 7월 이후에 지정된 국보, 보물, 궁, 능, 사찰, 천연기념물 등을 보충했으며 천연색 사진과 지도도 모두 실었다. 2만7,000원. 02―566―7038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