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제 브리핑 / 전자부문 對日 무역역조 심화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제 브리핑 / 전자부문 對日 무역역조 심화 外

입력
2003.02.11 00:00
0 0

전자부문 對日 무역역조 심화지난해 한국 전자산업의 수출과 수입이 각각 18%와 10% 늘어나 전자부문 무역흑자 규모가 34.2% 늘어났지만, 일본과의 전자부문 교역에서는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역 역조현상이 오히려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발표한 '2002년 전자산업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자업체들의 수출은 611억달러로 2001년 517억달러에 비해 18% 늘어났으며, 수입은 전년(346억달러)보다 10% 증가한 38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자부문 무역흑자 규모는 2001년 171억달러에서 작년 229억7,000만달러로 34.2% 급증했다. 그러나 수입에서는 반도체의 경우 2001년보다 13.2% 증가한 176억달러로 수출(165억7,000만달러)을 초과하면서 무역역조 현상을 보였다.

/박천호기자 toto@hk.co.kr

세계경제硏 10주년 국제회의

세계경제연구원이 11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갖는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 안네 크루거, 골드만 삭스 아시아 부회장 케네스 커티스, 브루킹스재단 니콜라스 라르디 등 세계적인 경제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국제 금융과 세계 경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02) 551-3339

韓·브라질 자금세탁 정보교환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0일 브라질 FIU와 자금세탁 관련 정보를 교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자금세탁 관련 혐의거래정보 교환 상대방에게서 제공받은 정보의 제3자 제공 및 기소목적 사용금지 정보의 내용 및 정보교환 사실의 비밀유지 등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지금까지 벨기에, 영국, 폴란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와는 금명간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