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인사로 구성된 '반핵 반김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일각의 반미 친북 분위기를 제압하고 자유 통일의 원칙을 선언하는 제2의 3·1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00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다음달 1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강영훈(姜英勳) 전 국무총리, 박홍(朴弘) 전 서강대총장, 김성은(金聖恩) 전 국방장관, 봉두완(奉斗玩)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김상철(金尙哲) 전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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