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위) 의원과 영화배우 심혜진이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와 방송정보학과에 각각 합격했다.경제학과 3학년에 편입하는 남 의원은 미 예일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뉴욕대에서 행정학 박사과정까지 마쳤는데 "경제학을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다"고 이유를 말했다. 보성여고를 졸업한 지 18년 만에 방송정보학과 1학년 신입생이 되는 심혜진은 "새로운 자기 충전이 필요하다고 느껴 어렵게 용기를 냈다"며 "방송 전반을 공부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성숙한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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