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독일 되돌아보기' 행사서울아트시네마가 독일문화원,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7일부터 9일까지 '영화로 독일 되돌아보기' 행사를 연다. 도시 암시장에서 히틀러 기념품들을 파는 소년의 비극적 삶을 그린 이탈리아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독일영년'(1947년), 아우슈비츠의 기록을 담은 프랑스 알랭 레네의 '밤과 안개'(1955년), 동독 비밀정보원이 서독으로 가는 여정을 그린 장 뤽 고다르의 '독일 90'(1990년)을 상영한다. 오후 2시· 4시· 6시. 5,000원. (02)720―9782, www.kotheque.org
문화학교 서울 '범죄영화' 14편 상영
문화학교 서울이 7일부터 15일까지 '어둠의 그림자: 폭력의 연대기' 행사를 연다. 하워드 혹스의 '스카페이스'(1932년), 존 휴스턴의 '말타의 매'(1941년), 프란츠 랑의 '빅 히트'(1953년), 구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1954년), 스즈키 세이준의 '야수의 청춘'(1963년), 브라이언 드 팔마의 '스카페이스'(1983년) 등 범죄와 폭력세계를 담은 걸작 14편을 오후 3시부터 하루 3편씩 상영한다. (02)595―600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