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체와 연결, 시청자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쌍방향 CF'가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 대홍기획은 지난 5일 롯데칠성 음료의 '2% 부족할 때'의 광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대홍기획은 이날 앞으로 1년간 '사랑'을 주제로 한 연작광고 4편을 제작해 분기마다 선보일 예정이며, 광고 홍보를 위해 인터넷포털 '다음'에 브랜드 사이트(2pro.daum.net)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홍측은 또 "기존 광고가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데 그쳤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TV광고로 궁금증을 유발한 후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해야 알 수 있는 '쌍방향 광고'를 업계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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