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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법관 10인 프로필

입력
200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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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일표 사법연수원장탁월한 법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선비형 법관.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해 외국 법제도에 해박하다. 정용희(鄭容熙·50)씨와 1남. 서울·57세 사시10회 서울고·서울대 법대 법원행정처 조사국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서울행정법원장 특허법원장

● 신정치 서울고법원장

조용하고 과묵한 성품을 지닌 철학자형 법관.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라는 행복론을 저술했다. 박영숙(朴英淑·57)씨와 2남. 전북 정읍·59세 사시10회 남성고·고려대 법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 대전고법원장

● 이근웅 대전고법원장

합리적 재판 진행과 판결로 재판 승복도가 높다. 계좌추적 압수영장 발부를 엄격히 제한, 검찰의 무제한적 계좌추적에 제동을 걸었다. 이영숙(李英淑·52)씨와 2남. 충남 당진·54세 사시10회 검정고시·고려대 법대 서울지법 형사수석부장 대전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 강완구 대구고법원장

초기 민사조정 제도와 서울행정법원의 실무를 맡아 기틀을 다졌다. 행정분쟁 사건에 소신 판결을 했다. 이정민(李貞旻·50)씨와 1남2녀. 전북 김제·56세 사시11회 경복고·서울대 법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 대구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 김용담 광주고법원장

사회변화에 부응한 법논리를 개발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때 상사 질책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돌연사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이숭리(55)씨와 2남. 서울·55세 사시11회 서울고·서울대 법대 사업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 강철구 특허법원장

깔끔한 성격에 해박한 법률지식을 갖췄고, 교통사고 손배소송의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다. 고(故) 이영섭(李英燮) 전 대법원장의 사위. 이기정(李基貞·57)씨와 2남1녀. 경북 봉화·61세 사시2회 경기고·서울대 법대 전주·대구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 양승태 법원행정처 차장

행정처 근무 경험이 많은 '행정의 달인'. 서울지법 파산부 수석부장으로 관리인 형사고발 등 법정관리를 엄정히 처리했다. 김선경(46)씨와 2녀. 부산·55세 사시12회 경남고·서울대 법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부산지법원장

● 김동건 서울지법원장

법이론과 사법행정에 정통하다. 일조권 침해의 기준인 일조시간을 정립하고, 환란 때 신입사원 합격취소를 해고로 보는 법이론을 개발했다. 김주경(56)씨와 3녀. 경북 의성·56세 경북사대부고·서울대 법대 사시11회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제주·수원지법원장

● 황인행 서울가정법원장

수려한 외모와 인자한 성품을 갖춘 신사형 법관. 최근 연예인 하리수씨에 대해 성별 정정 및 개명 허가 결정을 내려 주목을 받았다. 유민정(劉玟禎·55)씨와 2남. 서울·57세 사시11회 대전고·서울대 법대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울산·인천지법원장

● 김상기 서울행정법원장

소탈한 성품으로 법원내의 신망이 두텁다. 1999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재직시 최초로 광산노동자의 폐암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민경숙(閔庚淑·56)씨와 3녀. 전남 담양·58세 사시12회 광주일고·서울대 법대 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청주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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