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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진영·윤한희 부부 美 FGI "올 신인 디자이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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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진영·윤한희 부부 美 FGI "올 신인 디자이너상"

입력
200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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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Y&Kei라는 여성복 브랜드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강진영-윤한희 부부가 미국의 권위 있는 패션단체인 패션 그룹 인터내셔널(FGI)이 주는 '올해 최고의 신인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여성복 '오브제'로 유명한 강-윤씨 부부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Y&Kei를 만들어 두 차례 뉴욕 현지 컬렉션을 열었다./김신영기자 ddalg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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