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페페 로메로 초청 내한공연 2월 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페페 로메로의 내한공연. 소르의 '소나타 C장조, Op. 15' 알베니즈의 '아스투리아스' 빌라―로보스의 '전주곡 1,3,4번' 등 연주. (02)2273―4455
서울 윈드앙상블 정기연주회 12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74회 정기연주회이자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관악앙상블곡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소프라노 윤이나와 바리톤 윤영석이 '오페라의 유령' 인기곡을 부른다. 지휘 서현석, 구현욱. (02)583―9574
동서풍류 12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서양음악과 만난 우리음악이라는 주제로 백대웅, 정태봉, 김동진, 김희조, 임평룡, 지원석, 이병욱 등의 창작 작품을 연주한다. 지휘 임평룡. 클라리넷 신현각, 첼로 우영용, 소프라노 김희정,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출연. (02)781―2251
서울시 합창단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14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연인들과 나누는 음악선물을 주제로 16세기에 유행했던 마드리갈과 대중적 영화음악,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의 오페라 합창 등을 연주. 지휘 백효죽, 반주 공융주. (02)399―1111
솔로와 연인을 위한 얌모얌모 콘서트 14일 오후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을 맡아 재미있게 꾸미는 클래식 연주회.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곁들인다. (02)583―1863
지외르지 라트 초청 서울시교향악단 특별연주회 14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 수석 지휘자인 지외르지 라트와 프랑스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프랑수아―조엘 티올리에의 협연.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라벨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볼레로' 등. (02)399―1730
모스크바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14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백악관 초청공연을 가지기도 했던 45년 전통의 소년합창단의 첫 내한공연. 성가와 흑인영가, 이스라엘 민요,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곡 등. (02)543―3482
연극
웁스 3월2일까지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매우 진보적인 웹진을 발행하는 두 주인공과 애국심이 몸에 밴 아름다운 처녀가 벌이는 블랙코미디. (02)3673―1595
미친 햄릿 3월 9일까지 열린극장. 세익스피어를 재해석해 한국화 했다. 무대 공간을 DMZ로 선정해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추구한다. (02)734―6474
붓다를 훔친 도둑 6일부터 3월 2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일반인에게 보다 밀접하게 우리 불교의 정서를 전하는 작품. 스님들의 일상을 자세히 그린다. (02)745―8833
19 그리고 80 3월 16일까지 정미소 소극장. 자살을 꿈꾸는 19세 청년을 따뜻하게 보듬는 80세 할머니의 사랑이야기. 콜린 히긴스 작, 장두이 연출. 박정자 이종혁 출연. (02)3672―3001
뮤지컬
영어 뮤지컬 밀림의 왕 타잔 1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아이들에게 친숙한 '타잔'을 주제로 영어를 함께 배우는 뮤지컬. 영어대사는 외국인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선보인다. (02)358―3702
우리놀이 퍼포먼스 타오 22일, 23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언어 대신 강렬한 비트와 몸짓만으로 연기한다. 전통 마을축제를 소재로 장승을 세우는 마을 어귀부터 마을 축제판까지 이어지는 풍물놀이를 무대화했다. (031)922―9022
우리가 연애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3월 2일까지 인간소극장 매번 연애기간 3개월을 못 넘기는 대학생 커플을 주인공으로 코믹하고 의미심장한 연애 특강. 이상민 원작, 전훈 연출. 1588―1555
도깨비 스톰 2월 16일까지 정동극장. 회사원의 일상탈출을 타악기의 리듬에 맞춰 비언어극으로 구성했다. (02)206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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