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순회법원은 3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운영체제(OS)에 경쟁사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프로그램 언어 '자바'를 포함시켜 출시토록 한 하급 법원의 결정을 유예토록 판결함으로써 MS의 손을 들어줬다.이 판결은 MS 윈도 사용자들이 자바언어를 사용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윈도에 자바를 탑재해 출시토록 한 지난 달 볼티모어 연방지법의 결정이 발효되기 전날 내려졌다.
/시애틀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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