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수익 침체 상황이 최악의 순간을 넘겼다고 골드만삭스의 유명 투자 전략가인 애비 코언이 3일 말했다.골드만삭스 투자정책위원회 의장인 코언은 이날 "기업들이 지난해 부실 자산을 상각하는 등 필수적인 조정을 마쳤기 때문에 그간 침체됐던 기업 수익이 전환점을 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코언은 미국 기업들의 올 수익이 평균 10% 증가하고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다우존스지수는 올해 1만800포인트까지, S&P500지수는 1,1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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