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의 넓은 바(Bar)와 음악과 인테리어를 갖춘 신개념 생맥주 체인점 '톡스'(Tok's)가 체인점 모집에 나선다. 2일 카스맥주체인본부 (주)카스컨설팅에 따르면 톡스체인점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호점을 열고, 이달말 성북구 석계역에 2호점을 개설하는 등 연말까지 60호점을 연다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톡스' 매장은 고급스러운 올리브 그린을 매장의 주색상으로 꾸미고, 부분조명과 다양한 악기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 20∼30대를 겨냥한 젊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색 갖추기에 머물던 바를 실제 서비스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양식·한식·중국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현대적인 퓨전 비어바를 지향하고 있다.
체인점 초기 투자비용은 내부시설과 각종 집기 등을 포함해 30평 매장을 기준으로 5,800만원선이며, 별도의 보증금이나 가맹비는 없다. 또 상권과 규모에 따라 30∼50%의 무이자 자금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460여 카스생맥주 체인점을 관리하고 있는 카스컨설팅은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입지선정서부터 창업컨설팅 등 매장관리의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 (02)574-3222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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