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6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록 밴드 '롤링 스톤스'의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에 출연한다. 미 자연자원보호위원회(NRDC)는 33년 만에 열리는 롤링 스톤스의 무료 콘서트에 클린턴 전 대통령이 출연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역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청중이 1992년 미국 대선 유세 당시처럼 색소폰을 연주하는 클린턴의 모습을 감상할 것 같지는 않다. 클린턴이 연설만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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