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가 무색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40·워싱턴 위저즈)이 45점을 몰아넣은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조던은 2일(한국시간) 워싱턴 MCI센터에서 열린 2002∼2003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올시즌 최다인 45점을 뽑아내며 109―104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워싱턴은 23승25패로 대서양지구 4위 올랜도 매직(24승24패)을 1게임차로 추격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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