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이 4일부터 이틀 동안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1984년에 설립된 대화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후로스판', '세파메칠' 등의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약품의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제약 관련 특허 8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10개의 국내특허와 6개의 국제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현재 신약개발 G-7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대, 중앙대 등과 항암제 파클라탁셀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74억8,800만원, 40억5,700만원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5명의 지분은 공모 후 54.46%에 이를 전망이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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