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대병원 강남 진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 진출

입력
2003.01.31 00:00
0 0

서울대병원 제2 건강검진센터가 서울 강남 지역에 들어선다.서울대병원 박용현(朴容?) 원장은 30일 "4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설 강남교보타워의 2개 층, 총 1,000평을 임대해 제2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키로 했다"며 "조만간 검진센터 설립추진준비단을 가동, 특성화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첨단 의료기기를 갖추고 심장내과, 산부인과, 진단방사선과, 진단검사학과 등의 전문의 5, 6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1인당 종합 건강검진비용은 50만∼120만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 건강검진 시장을 놓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