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이버 방위팀" 만든다 / 국정원·검경·관련기관참여 상시운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버 방위팀" 만든다 / 국정원·검경·관련기관참여 상시운영

입력
2003.01.31 00:00
0 0

정부는 '1·25 인터넷 대란'을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검찰과 경찰 등 정보보호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 국가적인 '사이버 방위팀'(가칭)을 구성, 상시 운영키로 했다. 또 정부와 보안업체, 통신사업자,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 통신장비 업체 등이 출자해 '보안 펀드'(가칭)를 조성, 대규모 보안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이상철 정통부 장관은 30일 인터넷 대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한편 30일 오전 서울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KT의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등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3시간 이상 불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KT는 "이날 오전 5시40분 ADSL 집중국에 설치된 인터넷 접속 장치(기가 스위치)에 트래픽 폭주 현상이 발생해 서울 구로, 수원, 부천, 대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인터넷 장애가 생겼다"며 "사고 뒤 긴급 복구반을 투입, 오전 9시25분 정상화 시켰다"고 밝혔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