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인기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아내 빅토리아 부부는 지난 2년 동안 자그마치 1,22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일본의 '니칸 스포츠'에 따르면 베컴은 최근 2년간 연봉과 각종 광고 출연으로 680억원, 빅토리아 역시 광고 출연 등으로 540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부부는 세금을 제하고도 930억원 정도를 손에 쥔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의 연봉은 약 94억원으로 한일월드컵 당시 태극전사 23명의 전체 연봉을 합친 액수(약 61억원)보다 많았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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