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객들이 빠져나간 도심은 어느 때보다 한가롭다. 이럴 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이나 박물관과 고궁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 체험·민속놀이 마당을 찾아가보자.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에서 설맞이 특별공연이 기다리고 있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은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따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구나 국립중앙박물관(11개 지방박물관 포함)과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재청이 관리하고 있는 4대궁, 종묘사적지는 연휴기간 한복 착용자와 양띠해 출생자들에게는 공짜다.
/최진환기자 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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