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는 29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대미 특사인 정대철(鄭大哲) 민주당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대표단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정 특사는 2일부터 5일까지의 미국 방문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를 만나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노 당선자의 대미관, 대북 특사 파견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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