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1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오산리 동탄농협 365코너 현금인출기 앞에서 30대 남자 3명이 현금인출기를 털어 달아나는 것을 정보지 배달원 이모(2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범인들은 현금인출기가 설치된 공간의 뒷면 철판을 뜯고 침입, 3대의 인출기 중 1대에서 현금통 2개를 훔쳤다. 이날 모 사설경비업체에 현금인출기 침입이 감지됐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오전 5시17분까지도 경비업체가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창만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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