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中이 최대투자처/작년 기업들 17억弗투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中이 최대투자처/작년 기업들 17억弗투자

입력
2003.01.30 00:00
0 0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최대 해외투자처로 등장했다.29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2년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은 전체 해외투자액 50억6,000만 달러(신고기준)의 34%인 17억2,000만 달러를 중국에 투자, 처음으로 미국 투자규모(13억7,000만 달러)를 앞질렀다. 이는 2001년 투자 규모에 비해 80% 가량 늘어난 것이며, 1999년과 비교하면 불과 3년 만에 3.5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중국 투자건수는 1,357건으로 미국(451건)보다 3배 가량 많아 중소기업과 개인의 소규모 투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재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