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서울대 경북대 등 전국 7개 국립대에 전문·특수대학원이 새로 설치되고, 인천교대가 경인교대로 이름이 바뀐다. 여수대에는 4개 단과대학이 신설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국립학교 설치령 및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직장인의 교육기회 확대와 전문직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총 90명 정원의 국제대학원을 설치하는 등 7개 대학에 모두 280명 선발 규모의 전문·특수대학원을 신설키로 했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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