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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TOP/난치병 어린이 소원풀기 "선물" KBS 2TV "소원이…" 희망의 기적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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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TOP/난치병 어린이 소원풀기 "선물" KBS 2TV "소원이…" 희망의 기적 보여줘

입력
200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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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날에는 특별한 꿈들이 이루어진다. KBS 2TV가 오후 5시30분 방영하는 설특집 '소원이 있어요'(연출 유병선)는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희망의 전령사 MC 장나라와 현장 자원봉사자 김미화 임은경이 소원 프로젝트에 참여, 꿈을 가진 어린이와 함께 아름다운 희망의 기적을 보여준다.두쉔근이영양증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는 12살짜리 소년 손동환의 소원은 마술사가 되는 것. 동환이는 김미화의 도움을 얻어 마술을 배우고 가족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한다. 드디어 소원의 날. 사람들 앞에서 휠체어를 탄 동환이의 마술쇼가 시작된다. 동환이는 자신 때문에 늘 고생하는 엄마를 리무진에 태워 주는 꿈까지 함께 이루게 된다.

경남 사천에 살고 있는 윤주호(10) 주완(8) 형제는 모두 뼈가 굳어 가는 뮤코다당증이란 난치병에 걸려 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다. 이들 형제의 소원은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가보는 것. 목욕탕에서의 물놀이가 전부였던 두 형제가 영화배우 임은경과 함께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에 도착, 수빅만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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