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번역돼 나온 소설 '드라이빙 미스터 아인슈타인'의 저자 마이클 패터니티(39)가 처음 방한했다. 미국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29일 탈북자들의 생활상을 취재, 뉴욕타임스 매거진에 기고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그는 "탈북자를 만나 보니 대부분 커다란 문화충격을 겪으며 남한 체제에 적응하기 위해 힘겹게 고생하는 모습이었다"며 탈북자들의 사회 적응 과정을 소설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imj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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