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위원장 리처드 루가·공화)에서 북한 청문회가 열린다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이 27일 밝혔다.올해 미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북한 관련 청문회에서는 북한 핵 사태의 현 상황 진단과 미 정부의 대책, 제네바 핵 합의 폐기 문제, 대북 중유 공급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6일 세출 예산 관련 대외정책 청문회에서는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증언한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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