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8일 다음달 20∼25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6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북측에서 보내온 200명의 상봉후보자 명단 가운데 64명이 남측의 가족에 의해 확인됐으나, 나머지 136명의 가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적은 이날 현재 새로 가족이 확인된 명단은 15명이며, 49명은 지난 1∼5차 상봉 때 탈락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남북 적십자사는 다음달 9일까지 각각 100명의 상봉자 명단을 확정, 교환해야 한다./고주희기자
★북측 상봉후보자 명단은 한국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hankooki.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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