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포럼(이사장 강원룡·姜元龍·사진)은 28일 포포인츠서울호텔에서 '한반도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시민포럼'을 갖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철회와 북미간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정치·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 강 이사장은 "일부 반미 시위와 친미 시위는 대다수 한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민족의 사활이 걸린 북핵문제 해결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명수기자 lec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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