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구청 판공비 대폭인상 혈세 펑펑'기사에서 서울 노원구 시책업무추진비가 지난해 보다 58.4% 증가했다고 한 대목에 대해 해명코자 한다. 우리 구는 지난해 이례적으로 당초 예산 중 시책업무추진비가 구의회에서 50%가량 삭감됐다가 추경예산 때 다시 반영돼 총 10억5,900만원이었다. 구의회에서 확정된 올해 시책업무추진비는 10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총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사는 지난해와 올해의 당초예산을 비교한 결과다./정기완·서울 노원구 기획예산과장
구로구 시책업무추진비도 지난해에 비해 58.8% 증가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43% 늘어난 10억7,700만원이다. 기사에 올해 시책업무추진비로 인용된 11억9,700만원은 담당 직원의 실수로 구의회 의결전의 자료가 기자에게 제공된 것이다.
/윤재락·서울 구로구 기획예산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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