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바이억세스사와 재계약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이 업체는 27일 바이억세스사와 셋톱박스 라이선스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짓고 프랑스 법원에 제기했던 계약해지 및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맥스는 바이억세스사와 협력관계를 복원키로 합의했다.
■lg전자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0.53% 상승.
한국신용정보는 27일 LG전자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과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었다. 한신정은 LG전자가 자산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영업상 자금창출도 호전되는 등 현금흐름이 좋아지는 추세로 평가.
■코오롱인터
증시폭락세에 밀려 11.76% 급락. 이 업체는 코오롱상사에서 분사한 무역전문업체로, 지난 주말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나 주가가 갑자기 곤두박질쳤다. 이 업체는 특별한 급락 이유가 없다고 설명. 개장 직후에도 10% 이상 급등했으나 낙폭이 커지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우선주도 12.92% 하락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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