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사퇴서명운동을 주도한 축구인에 대한 협회의 징계가 한달만에 철회됐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던 이은성 경기도축구협회 부회장과 이풍길 한국실업연맹 부회장, 박이천 부천 정명고 감독 등 3명을 회장직권으로 사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회장 등은 지난해 11월 국민통합21의 대선 후보로 출마한 정 회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축구인 15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내 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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