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각 시·군·구를 통해 무료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복지부는 특히 이 사업을 매년 확대, 2007년까지 21만5,000명의 안검진을 실시하고, 7,700명에 대해 개안수술비를 지원해준다.안검진사업은 안과 병의원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아예 없어 전문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50여개 시·군·구 거주 저소득층 노인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검진팀이 직접 방문해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을 무료로 해준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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