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계대출額 증가 4조원대 억제를" 田재경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계대출額 증가 4조원대 억제를" 田재경 밝혀

입력
2003.01.27 00:00
0 0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현재 가계대출 규모는 450조원으로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의 증가는 은행 부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월 4조원 증가 수준으로 억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 평균 가계대출 증가액은 5조1,000억원 수준이었다.전 부총리는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충청권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 "본격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투기열풍 조짐이 보일 경우 토지거래허가지역이나 투기지역으로 묶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개혁에 관한 신념의 소유자"로 평가한 뒤, 신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기업의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외국에서 요구하는 것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고재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