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위조 여행자 수표를 유명 호텔이나 시중은행에서 사용한 러시아인 M(22)씨를 위조유가증권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달 7일 위조된 영국 토마스 쿡 발행 미화 100달러짜리 여행자 수표 6장을 교환해 유흥비로 사용하는 등 총 16장을 교환한 혐의다./정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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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행자수표 사용 20대 러시아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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