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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2002. 1. 7. 1면 및 5면에 "국가정보원 경제단이 정보통신부를 통해 패스21의 동향관련 문서를 보고받고 정보수집을 해 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은성, 정성홍의 당시 국정원 경제라인이 윤태식씨도 조직적으로 관리, 후견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는 취지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김은성, 정성홍이 위 문서 입수를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바 없고, 윤태식 및 패스21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어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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