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내에 미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지구통신국(OGC)이 21일 정식 발족했다.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OGC는 미국민과 정부에 관한 진실되고 정확하며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 지구에 전파하는 통신 개발을 지원하는 임무를 갖는다"며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우리들의 정책과 가치를 전 지구에 더욱 명확히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구는 이라크전을 앞두고 미국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비공식적으로 활동해 왔다.
/워싱턴 AP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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