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21일 특정 상품을 광고한 MBC 게임채널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결정했다.MBC게임은 지난해 12월 21일 특정업체가 개발한 게임기 출시기념 행사를 생방송하고 프로그램명에 해당 게임기명을 명시하거나 게임기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광고성 내용을 방송했다. 방송위는 또 위원회 승인없이 불법으로 KBS 2TV를 재송신한 스카이라이프에 대해서도 과태료 최고액인 2,0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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