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계원 노백린(盧佰麟·1875∼1926·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장군의 77주기 추모식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묘지 임정묘역에서 열린다.노 장군은 1899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귀국, 육군무관학교 교관으로 활동하던 중 1907년 신민회를 창건해 애국계몽운동을 벌였다. 유족으로는 장손인 노영훈(盧榮勳· 66)씨가 있다. 사진은 노 장군이 항공학교 시절 항공기를 배경으로 동료들과 함께 찍은 것.
/김정호기자 azur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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