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北불가침 문서보장 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北불가침 문서보장 가능"

입력
2003.01.22 00:00
0 0

미국은 문서를 통해 북한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할 수 있다고 존 볼튼 미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이 21일 밝혔다.중국 방문에 이어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볼튼 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대북 안전 보장을) 기록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대북 서한 등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볼튼 차관은 이어 "미국은 북한 핵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에서 가능한 모든 종류의 선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볼튼 차관은 이날 이준(李俊) 국방부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22일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을 만나 북한 핵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동준기자 dj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